'다소 의외다' AS로마간 무리뉴가 영입 요구한 이 선수, 토트넘서 케인 백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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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토트넘 사령탑 무리뉴 감독(AS로마)이 로마 구단에 브라질 출신 공격수 카를로 비니시우스(26) 영입을 요청했다고 한다.
토트넘이 이적료 4500만유로 완전 영입 옵션을 갖고 있지만 쓸 것 같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비니시우스는 원소속팀 벤피카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완전 영입 옵션을 포함한 임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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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전 토트넘 사령탑 무리뉴 감독(AS로마)이 로마 구단에 브라질 출신 공격수 카를로 비니시우스(26) 영입을 요청했다고 한다.
그는 비니시우스와 토트넘에서 함께 했다. 비니시우스는 2020~2021시즌 임대로 토트넘에서 뛰었다. 총 22경기에 출전해 10골-3도움을 기록했다. 케인의 백업 역할이었지만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았다.
토트넘이 이적료 4500만유로 완전 영입 옵션을 갖고 있지만 쓸 것 같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비니시우스는 원소속팀 벤피카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브라질 매체 글로보에스포르테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로마 클럽에 비니시우스를 데려오고 싶다고 요청했다고 한다. 완전 영입 옵션을 포함한 임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비니시우스는 이탈리아가 낯설지는 않다. 나폴리 소속이었던 적이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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