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후 3년을 위한 이커머스 불패의 법칙

교보문고 2021. 6. 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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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Book Cafe]

◆나 코치의 파는 기술

/창업 후 3년을 위한 이커머스 불패의 법칙/

같은 걸 팔아도 10배 더 잘 파는 비결이 궁금하다면? 스마트스토어, 쿠팡 셀러, 자사몰, 라이브 커머스, 크라우드 펀딩…. 그야말로 이커머스 전성시대다. 투잡을 꿈꾸는 직장인부터 개인사업자, 크고 작은 브랜드들이 제2의 무신사와 쿠팡을 상상하며 온라인 세계에 뛰어든다. 시작은 쉽지만 생존은 또 다른 문제다. 폐업률이 70%를 넘어서는 치열한 이커머스에서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

저자는 패션, 헬스, 뷰티, 먹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경력을 토대로 해본 사람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커머스의 파는 기술'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 제품을 '단독'으로 만드는 법, 할인하지 않고도 경쟁업체보다 잘 파는 법, 초보자도 만들 수 있는 상세 페이지 완성하는 법, 광고를 하지 않아도 매출을 유지하는 법, 운영자 없이도 잘 돌아가는 사이트를 만드는 법, 우리 돈을 쓰지 않고 고객을 데려오는 법까지 알려준다.

실제 이커머스 사장들 고민을 바탕으로 '기초 체력'을 키우는 방법을 조목조목 짚어준다. 현장에서 정리한 노하우 외에도, 자신이 직접 겪은 창업의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가감 없이 들려준다.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가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매출을 올리는 노하우는 물론 지속가능한 이커머스를 일구고 성장하는 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나유업 /북스톤

◆ESG 파이코노믹스

/사회적 가치와 이윤은 양자택일의 대상이 아니다/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스캔들, 튜링제약의 의약품 폭리 사건, 남양유업의 허위 광고 및 대리점 갑질 논란 등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며 기업에 대한 사람의 불신과 비판이 날로 커지고 있다. 기업이 이해관계자(직원, 투자자, 공급자, 고객, 사회 등)를 고려하지 않고 수익 극대화에만 몰두한 결과, 범접할 수 없을 것 같던 일류 기업의 평판이 땅에 떨어지고 재무적으로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 이해관계자에 끼친 영향은 그보다 크다.

단순히 불매운동을 넘어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기업의 비윤리적인 경영 형태와 독점적인 지배력 행사는 또다시 반복될 것이다. 이에 대항해 전 세계에서 촉발된 ESG 경영으로의 전환은 시대의 정당한 요구라고 할 수 있다. ESG는 투자 기준을 넘어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책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사회적 가치와 재무적 이익을 동시에 달성하는 비즈니스 전략인 '파이코노믹스'를 제시한다.

'자본주의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는 분석을 시작으로, 기업과 사회 모두에 효과적이며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맹목적인 낙관론이 아니라 철저한 실증과 다양한 기업 사례를 바탕으로, 산업 전반과 이를 둘러싼 이해관계자의 '파이'를 확장할 수 있는 현실적인 프레임 워크를 제공하며, 기업들이 시급히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알렉스 에드먼스 / 매일경제신문사

◆100년 투자 가문의 비밀

/요행을 바라지 않는 정직한 투자 활동에 대한 안내/

금융 전문가 존 로스차일드가 월가 100여 년 전통 투자 명문가의 투자 철학을 안내한다. 투자와는 거리가 먼 환경에서 자라 38세에 처음 월가에 입문했지만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 최대 부호 명단에 오른 아버지 데이비스, 아버지의 막대한 재산 대신 투자의 원칙과 지혜를 물려받아 1만달러를 37만9000달러로 불린 아들 데이비스, 이 명성을 이은 손자 데이비스까지.

이 가문은 3대에 걸쳐 전쟁, 대공황, 경기 침체, 인플레이션 등으로 요동치는 시장의 부침을 이겨 내고 성공적인 투자를 지속했다. 월가의 전설 데이비스 가문은 "투자는 마라톤"이라고 말한다. 장기 투자란 5년이나 10년이 아닌 영원한 것이다. 투자 기간이 짧을수록 위험 부담이 높아지지만 10년 이상 장기간을 계획한다면 투자의 시작이 달라진다.

'헛되이 낭비하지 않고 더 많은 돈을 모으기 위해 돈을 벌고 투자한다'는 생각, '부화뇌동하지 않고 면밀하게 종목을 파악하고 분석해서 자신이 잘 아는 곳에 투자한다'는 원칙, '침착함과 인내심으로 위기를 극복한다'는 자세, '복리의 마법을 믿고 철저하게 장기 투자한다'는 호흡, 그리고 '당장 돈을 상속하는 대신 부를 축적할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한다'는 자녀 교육법까지 알려 준다. 이러한 경제관념과 투자 정신이 100년 동안 시장의 부침과 불안을 이긴 신조이자 진정한 부를 이루고 지키고 물려준 비결이다.

존 로스차일드 / 유노북스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달러로 어떻게 수익을 낼 수 있는가?/

자본주의 원리와 금융, 재테크 지식을 토대로 부동산과 주식, 달러 등을 넘나들며 투자한 끝에 월급 노예 18년의 삶을 청산한 저자의 기발한 투자법을 담았다. 이 책은 달러화로 자산을 불려가는 방식을 소개한다. 복잡하고 전문적인 외환 거래가 아닌, 아주 단순하게 원화를 달러화로 바꾸어 수익을 내는 세상. 가장 쉬운 투자법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저자는 달러야말로 다른 수단과 비교할 때 아주 쉬운 투자 대상이라고 말한다. 주식 투자처럼 어떤 종목을 사야 할지, 부동산 투자처럼 어느 지역의 몇 평짜리 매물을 사야 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달러 투자의 큰 장점이다. 투자의 성패를 가르는 구체적 대상을 선택하기 위해 기업의 복잡한 재무제표를 살펴볼 필요도, 부동산의 등기등본을 떼고 입지 분석을 할 필요도 없다는 말이다. 방법은 단순하다. 달러를 저렴하게 사서 비쌀 때 파는 것이다.

취득세와 보유세, 양도세까지 각종 세금 때문에 골치 아프고 결과적으로 수익까지 줄어드는 부동산에 비해, 달러 투자의 수익에는 세금이 '0원'이다. 오로지 신경 써야 할 것은 환전 수수료와 환차익을 결정짓는 매수와 매도 타이밍이다. 저자는 거래세를 줄이는 상세한 방법과 투자 타이밍을 잡기 위해 자신이 고안한 특별한 공식을 이 책에 낱낱이 기록했다.

박성현 / 알에이치코리아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

/인류의 신대륙 메타버스, 거대한 기회에 올라타라/

메타버스란 무엇일까? 메타버스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메타버스 시대의 비즈니스는 어떤 형태를 띠고 있는가? 메타버스 시대를 대표하는 산업은 무엇일까? 어떤 기업이 메타버스 시대를 앞서나갈까? 그리고 우리는 어떤 메타버스 기업에 투자해야 할까?

이 책은 메타버스란 무엇이고 앞으로 메타버스가 나아갈 방향을 설명해 많은 사람에게 새로운 지구에 사는 방법과 미래를 거머쥘 비책을 전달한다. 메타버스를 우리의 삶과 사회를 새롭게 바라보게 만들어 주는 렌즈에 비유하면서 그 렌즈를 통해 세상의 요동치는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메타버스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메타버스 시대에는 비즈니스 형태의 대변혁이 일어날 것이고 이는 기업의 퀀텀점프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현재의 흐름이 과거 인터넷, 스마트폰이 만든 혁명보다 더 거센 정보화 대혁명이 될 것이라며 어떤 비즈니스 분야든 메타버스를 장기적인 성장 과제로 잡고 대비해야 한다고도 이야기한다. 그리고 메타버스로 인해 바뀔 산업과 시장, 새로운 지구를 투자자의 시선으로 분석했다.

김상균, 신병호 / 베가북스

[교보문고 상품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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