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한국노총 방문..노동 행보 강화

김지헌 2021. 6. 7.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오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를 방문한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오 시장은 김기철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15명과 간담회를 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최근 노동 현안 관련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서울비전 2030 시민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시민위원 78명과 만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기간 한국노총을 방문한 오세훈 [국회사진기자단]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오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를 방문한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오 시장은 김기철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15명과 간담회를 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과거 자문변호사를 맡아 한국노총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오 시장은 최근 노동 현안 관련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30일 장위동 철거 매몰사고 현장을 방문해 "소중한 생명이 안전장치도 없는 환경에서 일하다가 목숨을 잃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는 공동주택 경비원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방안을 건의했고, 28일에는 공동주택 관리노동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서울비전 2030 시민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시민위원 78명과 만날 예정이다.

이 위원회는 서울의 향후 10년을 기획하는 '서울비전 2030'에 시민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조직이다.

jk@yna.co.kr

☞ 밖에서 젖 먹인게 욕먹을 일? 인증샷 쏟아낸 엄마들
☞ '81명 살해' 러시아 연쇄살인범 "2명 더 살해" 고백
☞ 사자까지 무더기 확진…'아비규환' 인도 어쩌나
☞ '임자 만났다'…어나니머스, 머스크 응징 예고
☞ 폐지 줍다 외제車 긁은 노인의 벌금 대납해준 사연
☞ 中 BTS 팬클럽 '다이너마이트' 열창하며 "한국 가고파"
☞ "삶이 무료해서" SNS에 본인 성기 사진 전시한 남성
☞ 새벽 귀갓길 20대 여성 끌고 간 괴한 9일만에…
☞ 보아, 향정신성의약품 밀반입 혐의 불기소…이유는?
☞ 평양 학교 누비는 '소독제 로봇'…개발자는 13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