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한국노총 서울지부 예방..노동계 소통 강화

장지훈 기자 2021. 6. 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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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오후 2시40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를 예방한다.

오 시장은 지난 3월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노동계와 만남을 가진 데 이어 소통 강화 차원에서 당선 이후 다시 만나기로 했다.

오 시장은 지난달 27일 지하철 구의역 사고 5주기를 맞아 사고 현장을 방문해 희생된 김군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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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27일 서울 광진구 구의역 내선 순환 9-4 승강장 스크린 벽 앞에서 '구의역 참사' 5주기를 하루 앞두고 희생된 김군을 추모하고 있다. 2021.5.27/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오후 2시40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를 예방한다.

오 시장은 지난 3월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노동계와 만남을 가진 데 이어 소통 강화 차원에서 당선 이후 다시 만나기로 했다.

그는 이날 김기철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관계자 15명과 간담회를 갖고 노동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지난달 27일 지하철 구의역 사고 5주기를 맞아 사고 현장을 방문해 희생된 김군을 추모했다.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데도 일어나는 사고는 막아야 한다"며 "가능한 공공사업의 공휴일 작업을 필요한 곳 외에는 최소화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앞서 오 시장은 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 공동주택 경비노동자의 고용 불안 해소를 위해 근로계약기간을 1년 미만으로 하는 경우에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건의했고 지난달 28일에는 공동주택 관리노동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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