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악재..사구 맞은 디아즈, 손 골절 '6-8주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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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이 악재를 맞이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7일(한국시간) "알레디미스 디아즈(HOU)가 손 골절로 부상자 명단(IL)으로 향한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휴스턴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디아즈가 왼손 골절 부상을 당했으며 IL로 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MLB.com은 "골절 부상을 당한 디아즈는 6-8주 정도 이탈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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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휴스턴이 악재를 맞이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7일(한국시간) "알레디미스 디아즈(HOU)가 손 골절로 부상자 명단(IL)으로 향한다"고 전했다.
디아즈는 전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 출전해 로스 스트리플링(TOR)의 투구에 왼손을 맞았다. MLB.com에 따르면 휴스턴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디아즈가 왼손 골절 부상을 당했으며 IL로 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아즈는 이번주 손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을 예정이다. MLB.com은 "골절 부상을 당한 디아즈는 6-8주 정도 이탈할 것이다"고 전했다.
디아즈는 올시즌 포수와 중견수를 제외한 모든 야수 포지션을 소화하며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맹활약 중이었다. 시즌 34경기에 출전해 .278/.341/.435, 3홈런 18타점을 기록했고 팀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공백을 확실하게 채워주고 있었다. 하지만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이 불가피해졌다.
쿠바 출신 1990년생 내야수 디아즈는 201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2018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거쳐 2019시즌 휴스턴 유니폼을 입었다. 디아즈는 빅리그 6시즌 통산 440경기에 출전했고 .274/.328/.458, 57홈런 204타점 13도루를 기록했다.(자료사진=알레디미스 디아즈)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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