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임 "♥이상해가 내 인생 망쳤다는 악플, 어쨌든 내 남편"(1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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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임이 과거 이혼을 고민하던 시절 달렸던 남편 이상해에 대한 악플을 언급, 그래도 내 남편이라며 감쌌다.
한편 이날 김영임은 결혼 전엔 자신을 '공주님'이라고 부르며 스윗했던 남편 이상해가 신혼여행 당일 사라져 오락실에 갔던 일을 밝혀 임미숙의 큰 공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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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영임이 과거 이혼을 고민하던 시절 달렸던 남편 이상해에 대한 악플을 언급, 그래도 내 남편이라며 감쌌다.
6월 6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 53회에서는 김학래와 싸우는 임미숙을 달래기 위해 자신의 결혼생활을 언급하는 김영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임은 임미숙이 주식 문제로 김학래와 거의 전쟁을 치르자, 그녀를 다른 곳으로 끌고 가 공감의 힘을 발휘했다.
김영임은 울분을 참지 못하는 임미숙에게 "너나나나 안 살수가 없다. 애들 보고 살아야 한다"며 "내가 오늘도 이혼하고 싶고 내일도 이혼하고 싶다 하니 이상한 글이 올라오더라. '김영임 인생은 이상해가 망쳤다'고"라고 털어놨다.
이어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어쨌든 내 남편이니까"라며 임미숙 역시 마음을 가라앉힐 것을 권했다.
한편 이날 김영임은 결혼 전엔 자신을 '공주님'이라고 부르며 스윗했던 남편 이상해가 신혼여행 당일 사라져 오락실에 갔던 일을 밝혀 임미숙의 큰 공감을 받았다.
또한 김영임은 "시집 가서 바로 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다. 아이들과 어디를 가려고 하면 꼭 어머니를 앞장세우는 거다. 어디를 가든지 어머니가 가셨다. 그게 효심인데. 난 소리를 안 했으면 못 살았을 것"이라는 고백으로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미선은 "그래서 유독 한 맺힌 소리가 나오는 것 같다"며 김영임의 삶을 이해했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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