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악역 3인방 윤종훈 엄기준과 자주 모여..집 비밀번호 아는 사이"(티키타카)

박정민 2021. 6. 7.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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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봉태규가 윤종훈, 엄기준과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6월 6일 방송된 SBS '티키타카'에 봉태규,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봉태규는 SBS '펜트하우스 3'에 함께 출연 중인 윤종훈, 엄기준과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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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봉태규가 윤종훈, 엄기준과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6월 6일 방송된 SBS '티키타카'에 봉태규,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봉태규는 SBS '펜트하우스 3'에 함께 출연 중인 윤종훈, 엄기준과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그는 "종훈씨 집에서 저희 셋만 자주 모인다. 비밀번호도 안다. 그래서 줄 게 있었는데 전화를 안 받아서 그냥 간 적도 있다. 대기할 때는 기준이 형 집에 간다. 두 집 분위기가 다르다. 종훈씨 집은 대학로에 분위기 좋은 선술집 같고 엄기준씨 집은 뷰 좋은 바 같다"고 전했다.

김구라가 무슨 이야기를 하냐고 묻자 봉태규는 "작품 이야기를 많이 한다. 고등학교 때 남자들끼리 하는 그런 쓸데없는 이야기 많이 한다. 기준이 형이 엄청 차가운 줄 알았는데 살갑다. 또 힘든 일이 있으면 정말 고마웠던 게 섣부른 조언보다 잘 들어준다"고 말했다.

(사진=SBS '티키타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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