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키타카' 봉태규, "T브랜드, 디자이너 친필 편지 받아"

전미용 2021. 6. 6. 2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봉태규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티키타카'에서는 T(톰 브라운)브랜드에서 받은 선물을 공개하는 봉태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규현은 "T 브랜드에서 완판기념으로 선물을 보내줬다고?"라며 궁금해했고 봉태규는 "선물보다 좋아하는 디자이너 분이 친필로 편지를 써주셨다"며 직접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전미용 기자] 봉태규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티키타카'에서는 T(톰 브라운)브랜드에서 받은 선물을 공개하는 봉태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태규와 조세호가 패셔니스타로 등장했다. 봉태규는 명품 옷을 입고 나타났고 조세호는 "태규 형은 맞는데 저는 패셔니스타가 아니다"며 겸손해했다. 이어 "제 옷은 거의 사서 입는다. 그런데 어제 봉태규 형이 한벌 쫙 빼 입고 온다고 해서  급하게 지인에게 명품을 빌렸다"고 고백했다. 

탁재훈은 조세호에게 "명품 브랜드에서 경고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다던데?"라고 궁금해했고 조세호는 "그런 말이 많은데.. 그런 일이 있을 순 없다"고 대답했다.

김구라는 "고가의 옷을 접하게 된 계기가 뭐냐? 원래 옷을 잘 입긴 했는데.. 완판도 하지 않냐"며 궁금해했고 봉태규는 "어린 시절부터 옷을 좋아했다. 명품을 사는 건 아니었는데..펜트하우스를 하면서 이 브랜드가 잘 어울리는 거 같았다. 강아지 가방이 완판이 됐더라"고 대답했다. 

탁재훈은 "제작발표회 때 치마를 입었던데?"라고 물었고 봉태규는 "이 브랜드에서 남자가 입는 치마가 나온다. 제가 애를 키우는데.. 아이들한테 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주고 싶었다"고 털어났다. 이어 "아내와 옷을 같이 입는다. 치마가 정말 편하더라"고 덧붙였다. 

규현은 "T 브랜드에서 완판기념으로 선물을 보내줬다고?"라며 궁금해했고 봉태규는 "선물보다 좋아하는 디자이너 분이 친필로 편지를 써주셨다"며 직접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규현은 "사실 세호 형이 진짜 많이 입었는데.. "라며 안타까워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