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차 보육재난지원금 자녀 양육, 생활 경제 도움"
주아랑 2021. 6. 6. 23:52
[KBS 울산]
울산시가 올해 2월 지급된 2차 보육재난지원금을 받은 시민 3만 9천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2천 4백여 명 중 85.1%는 자녀 양육에, 50.5%는 생활 경제에 도움이 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복 답변을 포함해 사용 용도는 식비 54.5%, 부식 재료비 54.1% 등 이었으며 응답자의 70%가량이 슈퍼마켓과 편의점, 전통시장에서 지원금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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