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키타카' 조세호 "수입의 20%, 명품 사는 비용으로 빼놔"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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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키타카' 조세호가 명품 사랑을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에는 패셔니스타 봉태규와 조세호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조세호는 "예전에 일이 없었을 땐 지기 싫어서 명품을 일부러 많이 입었다. 자격지심이 있어서 명품에 집착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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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티키타카' 조세호가 명품 사랑을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에는 패셔니스타 봉태규와 조세호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조세호는 "예전에 일이 없었을 땐 지기 싫어서 명품을 일부러 많이 입었다. 자격지심이 있어서 명품에 집착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수입이 생기면 20% 정도는 아예 명품 살 비용으로 따로 빼둔다. 저를 위해서 쓰는 거다"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안 입는 명품은 어떻게 처리하냐"라고 했고, 봉태규는 "예전에는 안 입는 옷을 중고장터에 되팔기도 했는데 워낙 쇼핑을 많이 하고 심지어 어릴 때 옷이 좋아서 장사도 하다 보니까 이제는 옷의 수명이 딱 보인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후배에게 주는 경우도 있고, 자주 가는 리셀숍에서 재판매하기도 한다"며 "예전에 워낙 타이트하게 입어서 살 빼니까 이제 제대로 맞는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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