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졸업파티 총격, 3명 사망..경찰 "주말마다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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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미국 플로리다주 졸업파티에서 총격이 발생해 3명이 숨졌다.
일요일인 6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플로리다 마이애미데이드 경찰은 이날 오전 켄들에서 열린 졸업파티 도중 일어난 총격으로 용의자 2명을 포함한 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번 총격은 마이애미데이드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사망자 3명과 부상자 20여명이 나온 지 일주일 만에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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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주말 미국 플로리다주 졸업파티에서 총격이 발생해 3명이 숨졌다.
일요일인 6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플로리다 마이애미데이드 경찰은 이날 오전 켄들에서 열린 졸업파티 도중 일어난 총격으로 용의자 2명을 포함한 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외 부상자 5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용의자 외 사망자는 플로리다주 교도관으로 일하던 한 여성이었다.
프레디 라미레스 마이애미데이드 경찰 국장은 졸업파티가 끝날 때쯤 어두운 색의 쉐보레 말리부와 흰색 도요타 캠리 차량 두 대가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고 밝혔다. 이후 이 차에서 총이 발사됐다.
현장을 벗어나던 말리부 차량이 근처 건물 벽에 충돌했으며, 차에 타고 있던 2명이 숨졌다. 경찰은 차 내부에서 총기를 발견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사라진 캠리 차량 관련 정보를 제보받고 있다.
이번 총격은 마이애미데이드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사망자 3명과 부상자 20여명이 나온 지 일주일 만에 일어났다.
라미레스 국장은 "우리는 함께 뭉쳐야 한다. 이런 폭력은 중단돼야 한다"며 "정말이지 실망스럽다. 주말마다 같은 일이 반복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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