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전국 최초 '농촌 모빌리티 안전서비스' 이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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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관 2021년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창원시의 '우리마을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서비스 사업'이 이달부터 본격 착수된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우리마을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서비스 구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혜택을 농촌에서도 향유해 주민의 생활 환경 개선과 편의성 향상으로 귀농 귀촌 등 인구 증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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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모빌리티'는 경운기, 트랙터, 이륜차, 사바리 등 농촌 주요 이동 수단을 말하는 것으로, 이번 사업은 농촌 모빌리티의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서비스 구축으로 안전과 교통 편의 증대로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마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 연말까지 과기정통부로부터 사업비 8억9천만원을 지원받아 의창구 동읍에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안전 관제와 e-call(사고 긴급 구난 알림), 안심 모빌리티 종합 알림, 보행자와 자전거 안심 알림 등 3종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사업은 컨소시엄 방식 공모 사업으로 창원시가 주관기관이고,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관련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해 추진하게 된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우리마을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서비스 구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혜택을 농촌에서도 향유해 주민의 생활 환경 개선과 편의성 향상으로 귀농 귀촌 등 인구 증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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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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