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주말 정책투어 '나홀로' 강행

강근주 2021. 6. 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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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은 6일 일요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이해 현충탑을 참배한 뒤 관련부서 공무원 수행 없이 정무비서만 대동하고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 청학밸리리조트 등 시민휴식공간을 찾아 운영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이석영신흥상회, 평내호평역 광장 분수대 설치공사, 진접 펀그라운드 조성 공사현장에 들러 현장행정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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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6일 별내 청학밸리리조트 이용객 현장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 6일 별내 청학밸리리조트 이용객 현장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 6일 별내 청학밸리리조트 이용객 현장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6일 일요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이해 현충탑을 참배한 뒤 관련부서 공무원 수행 없이 정무비서만 대동하고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 청학밸리리조트 등 시민휴식공간을 찾아 운영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이석영신흥상회, 평내호평역 광장 분수대 설치공사, 진접 펀그라운드 조성 공사현장에 들러 현장행정을 전개했다.

평소 조광한 시장은 시민이 비용을 들이지 않고 가까운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휴식공간을 많이 만들어 시민 제공이 남양주시 역할이란 신조로 공간혁신을 강력하게 추진해왔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이 찾고 있는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과 청학밸리리조트에 들러 시민과 소통하며 이용에 불편한 점,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을 청취하고 꼼꼼하게 로드체크를 벌였다.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에는 올해 3월26일 개관 이후 현재까지 1만8000여명이 다녀갔으며, 작년 7월1일 개장한 뒤 업그레이드를 거쳐 올해 6월1일 재개장한 청학밸리리조트는 개장 전부터 시민 발길로 북적이는 등 남양주를 대표하는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조광한 시장은 “시민이 시설을 이용하면서 만족감을 느끼고, 돌아가서 그 경험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할 때 홍보가 절로 이뤄진다”며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평내호평역 인근에 조성돼 오는 11일 개관을 앞둔 이석영신흥상회와 평내호평역 광장 분수대 설치공사, 진접 펀그라운드 조성 공사현장을 점검하기도 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 6일 진접 펀그라운드 공사현장 로드체크. 사진제공=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 6일 평내호평역 광장 분수 설치 공사현장 로드체크. 사진제공=남양주시

이석영신흥상회는 남양주시가 88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5층, 전체면적 1300㎡ 규모로 조성한 청년창업센터로서 현재 29개 점포가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진접 펀그라운드는 청소년 전용시설로 청소년 외 출입이 금지되고 오직 청소년을 위한 해방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과거 진접읍사무소 시설에서 진접 문화의집으로 이용되던 구 건물을 철거한 뒤 공사 가림막 설치작업이 현재 진행 중이다.

조광한 시장은 진접 펀그라운드 공사현장에서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가림막을 설치할 때 시민이 해당 공사가 어떤 공사인지 쉽게 알 수 있도록 사업 내용을 잘 명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조광한 시장은 5일 토요일에도 관계 공무원 및 동양하루살이 방제대책위원회, 시민과 함께 동양하루살이가 주로 출몰하는 지역에 들러 현장행정을 펼치며 동양하루살이 방제에 몰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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