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도경완♥장윤정 러브 스토리에 '질투+심쿵'(종합)

이아영 기자 2021. 6. 6. 2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원희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가 오랜만에 듣는 설레는 이야기에 집중했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도경완은 '돌아온 싱글' 임원희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를 만났다.

도경완이 방송으로 장윤정을 만났다는 얘기에 "일은 안 하고"라며 또 시샘했다.

탁재훈은 도경완에게 첫 키스는 언제 했냐며 대답을 재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운 우리 새끼' 6일 방송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임원희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가 오랜만에 듣는 설레는 이야기에 집중했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도경완은 '돌아온 싱글' 임원희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를 만났다.

네 사람은 도경완과 장윤정의 러브 스토리에 관심을 가졌다. 도경완이 장윤정을 '윤정 씨'라고 하자 평소에도 그렇게 부르냐 물어보고, 도경완이 2살 어리다는 말에 누나라고 안 부르냐고 했다. 도경완은 평소엔 '자기야'라고 하고 처음부터 한 번도 누나라고 부른 적 없다고 했다. 도경완이 방송으로 장윤정을 만났다는 얘기에 "일은 안 하고"라며 또 시샘했다.

도경완은 장윤정에게 밥도 아닌 술을 사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어차피 나보다 더 버는 거 누구나 알고, 나이도 많고"라는 게 이유였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오히려 그게 더 매력적이었을 거라고 분석했다. 도경완은 이상민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거기서 만일 '술 살게요'라고 했다면 매력을 못 느꼈을 텐데 술을 사달라고 한 게 더 나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도경완은 "장윤정은 간 보는 게 없다. 한 세 번 봤을 때 장윤정이 '너 나 좋아하지?'라고 물었다. 그래서 내가 '맞습니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도경완의 공손한 고백을 들은 네 사람 모두 크게 웃었다. '어떻게 할 것이냐'는 장윤정의 질문에 '가던 길 가야죠'라고 대답했다는 이야기에 탁재훈은 "나그네도 아니고"라며 아쉬워했다. 네 사람은 시뮬레이션을 해봤다.

탁재훈은 도경완에게 첫 키스는 언제 했냐며 대답을 재촉했다. 이상민은 탁재훈에게 왜 이렇게 관심이 많냐고 핀잔을 줬다. 탁재훈은 임원희의 장난감을 가리키며 "이것보단 재밌다"고 말했다. 김준호도 동의했다. 도경완은 고백한 날 했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오랜만에 행복한 얘기 들으니까 좋다"고 얘기했다.

최진혁과 유영재는 근육 단련에 나섰다. 최진혁은 유영재에게 운동을 알려줬다. 유영재는 어깨를 키우고 싶어 했다. 최진혁도 유영재가 어깨를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영재가 최근 운동을 했다고 자랑하자 최진혁은 믿지 않았다. 유영재는 등 운동을 했다며 만져보라고 했지만 만져본 최진혁은 "없다"고 냉정하게 말했다. 유영재는 턱걸이에 도전했지만 창피만 당했다.

최진혁은 시범은 보여주지 않고 말로만 운동을 알려줬다. 유영재가 다리가 아프다고 하자 최진혁은 "아파야 근육이 되는 것이다"며 "더 아파야 한다"고 말했다. 유영재는 너무 힘들어서 바닥에 누워서 "아무것도 안 하겠다. 그냥 편하게 살겠다"고 포기를 선언했다. 최진혁은 "아픈 걸 즐겨야 한다"고 격려했다.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