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6, 메이저 US여자오픈 2번째 우승 기대 [LPGA]

강명주 기자 2021. 6. 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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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인 제76회 US여자오픈 우승에 도전하는 이정은6 프로가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USGA/Robert Beck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인 제76회 US여자오픈 우승에 도전하는 이정은6 프로가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USGA/Robert Beck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 클럽 레이크코스(파71)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이 펼쳐지고 있다.

2019년 US여자오픈 챔피언 이정은6는 6일(한국시간) 3라운드까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정은6는 셋째 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결과가 만족스럽지는 않다. 버디 기회가 굉장히 많았지만 살리지 못해서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마지막 날 하루가 남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플레이할 생각이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이정은6는 "오늘 샷감이 굉장히 좋았다. 퍼팅만 보완하면 좋을 것 같아서 퍼팅 스피드를 보완하려고 한다"고 최종라운드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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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주 기자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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