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미얀마 군부 쿠데타 사태 조명, 이승기 "안타까워"

황서연 기자 2021. 6. 6. 22: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쿠데타로 인한 미얀마의 참상을 전해 듣고 안타까워 했다.

그 중 하나가 미얀마 군부 쿠데타였다.

이에 미얀마 현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미얀마 대표 찬찬이 출연했다.

찬찬은 미얀마의 민주항쟁이 벌써 세 번째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집사부일체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쿠데타로 인한 미얀마의 참상을 전해 듣고 안타까워 했다.

6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 회차에 이어 토론회 2탄이 열렸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미국, 중국, 이탈리아, 프랑스, 인도를 대표하는 게스트들이 출연해 글로벌 이슈에 대해 토론했다. 그 중 하나가 미얀마 군부 쿠데타였다. 이에 미얀마 현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미얀마 대표 찬찬이 출연했다.

찬찬은 그간의 쿠데타로 인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군경의 유혈 진압으로 인해 800여명이 사망했고 5000명 이상이 체포돼 구금됐다고. 아이, 어른 가릴 것 없이 총상을 입고 사망한 사례들을 언급해 충격을 자아냈다.

찬찬은 미얀마의 민주항쟁이 벌써 세 번째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평화적인 시위였으나 계속해 사망자가 발생하자 결국 자체적으로 시민들이 무장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사태를 신경 쓸 여력도 없다고.

찬찬은 "군부가 쿠데타를 시작한 날부터 통신망을 막았고 인터넷이 안된다. 외부에 알려야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가 없다. 언론 통제도 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연진은 미얀마를 도울 수 없는 현실에 안타까워 했다. 찬찬은 미얀마 사람들도 5.18 민주화운동을 알고 있고, 이에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민주화가 되는 과정에 너무나 큰 희생이 있는 것 같다"고 안타까워 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집사부일체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