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차학연 승계 포기, 김서형 모성애 발동

황서연 기자 2021. 6. 6. 22: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인'에서 차학연이 사랑을 선택하고 그룹 승계권을 포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6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극본 백미경·연출 이나정)에서는 한수혁(차학연)이 끝내 그룹 승계 싸움에서 물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루어질 수 없는 동성과의 사랑으로 괴로워 하던 정서현(김서형)은 한수혁을 불러냈다.

할아버지인 한 회장(정동환)이 점찍어 둔 승계 1순위지만, 한수혁은 그 자리를 끝내 포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인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마인'에서 차학연이 사랑을 선택하고 그룹 승계권을 포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서형은 피 섞이지 않은 아들의 손을 들었고 싸움판은 혼돈에 빠졌다.

6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극본 백미경·연출 이나정)에서는 한수혁(차학연)이 끝내 그룹 승계 싸움에서 물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루어질 수 없는 동성과의 사랑으로 괴로워 하던 정서현(김서형)은 한수혁을 불러냈다. 한수혁에게 "나는 엄마 노릇할 줄 모른다. 앞으로도 모를 거다. 그래도 한 한 번 쯤은 엄마 노릇 하게 해달라"며 진심을 이야기 해달라고 말했다.

할아버지인 한 회장(정동환)이 점찍어 둔 승계 1순위지만, 한수혁은 그 자리를 끝내 포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년 시절에서 사라진 어머니로 인해 오랫동안 받아 온 상처를 털어 놓으며 "내 선택으로 인한 대가를 치러야 하고, 사랑하는 사람도 지킬 수 없다면 싫다"는 뜻을 밝혔다.

결국 정서현도 한수혁을 포기했다. 그 길로 한 회장의 병원을 찾아가 수혁이 경영에 뜻이 없으며, 이미 정략 결혼도 물 건너 갔다고 사실대로 말했다. 한 회장은 고민 끝에 한지용(이현욱)을 호출했다. 정서현은 "한지용은 안된다. 아버님 친아들이 아니라서가 아니라 그 사람은 아버님 뜻을 받들어서는 안되는 사람이다. 차라리 한진호(박혁권)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한 회장은 "지용이 외에는 없다"며 고개를 저었다. 결국 정서현은 한지용에게 연락했고, 뒤로는 변호사를 불러 "플랜 B 진행시켜"라고 지시,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마인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