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임미숙 "김학래와 별거 아닌 별거"..이상해·김영임 부부 만나 '힐링'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6. 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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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임미숙이 남편 김학래와 별거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임미숙은 "김학래와 별거 아닌 별거 중"이라며 "김학래가 요즘 갱년기인지 짜증을 내고 화를 많이 내고 이렇게 있다간 이혼할 것 같아서 이럴 땐 잠깐 떨어져 있으면 조금 마음이 편하겠다 싶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가 김학래와 떨어져 지내는 곳은 코미디언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국악연수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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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1호가 될 순 없어'

'1호가' 임미숙이 남편 김학래와 별거 중이라고 밝혔다.

6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집을 떠나 낯선 곳에서 생활하는 임미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미숙은 "김학래와 별거 아닌 별거 중"이라며 "김학래가 요즘 갱년기인지 짜증을 내고 화를 많이 내고 이렇게 있다간 이혼할 것 같아서 이럴 땐 잠깐 떨어져 있으면 조금 마음이 편하겠다 싶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가 김학래와 떨어져 지내는 곳은 코미디언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국악연수원이었다.

김영임은 김학래와 있을 때와 달리 한결 밝은 얼굴의 임미숙을 보며 "왜냐하면 같은 여자니까 벌써 눈물이 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학래는 어떻게 전화 한 통이 없냐. 간이 배 밖으로 나온 것 같다"고 불만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31년 만에 처음 혼자 집을 나갔다는 임미숙은 "내가 다시 태어난 느낌이고 나란 존재를 새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어서 남편 없어도 되겠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상해는 1945년생으로 올해 나이 77세다. 김영임은 1953년생으로 이상해와 8살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197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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