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 김영임 "공황장애로 안면 마비, 1년동안 일어나지 못했다"(1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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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임이 지난 공황장애를 토로했다.
이날 김영임은 "언니도 우울증 걸렸다고 하지 않냐"고 묻는 임미숙에게 "나도 공황장애 걸려서 1년 동안 일어나지도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때 당시 안면 마비까지 왔다. 한쪽 눈이 안 감겼다. 움직이지 못 하고 아예 못 일어났다. 1년 동안 그랬다"는 고백은 마찬가지로 공황장애로 고생한 임미숙에게 큰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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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영임이 지난 공황장애를 토로했다.
6월 6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 53회에서는 국악인 김영임이 과거의 아픔을 고백했다.
이날 김영임은 "언니도 우울증 걸렸다고 하지 않냐"고 묻는 임미숙에게 "나도 공황장애 걸려서 1년 동안 일어나지도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50살인가 51살에. 나는 방에도 못 들어갔다. 속이 터져나가는 것 같아서 . 거실에 이불을 두껍게 깔고 누워 있는데 애들이 학교가는데 너무 불쌍하더라"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그때 당시 안면 마비까지 왔다. 한쪽 눈이 안 감겼다. 움직이지 못 하고 아예 못 일어났다. 1년 동안 그랬다"는 고백은 마찬가지로 공황장애로 고생한 임미숙에게 큰 공감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위로하며 눈물 흘렸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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