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확진 458명..7일 500명 안팎 예상
배윤경 2021. 6. 6. 22:24
6일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 수는 45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같은 시간에 집계한 520명보다 62명 적은 수치다.
주말에는 검사건수가 감소하는 만큼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판단하기엔 어렵다.
시도별로는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157명, 경기 151명, 경남 27명, 대구 26명, 대전 20명, 제주 13명, 부산·인천 각 12명, 경북·충남·충북 각 9명, 울산 6명, 광주 4명, 강원 2명, 전남 1명이 나왔다. 세종과 전북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진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좀 더 늘어 5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430명→459명→677명→681명→695명→744명→556명이다. 하루당 평균 606명꼴로 발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때 핵심 지표가 되는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589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 byk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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