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 신규 확진 9명..청주 노래연습장발 여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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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충북에서 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명(충북 3028~3036번)이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청주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었다.
인천계양구 확진자와 접촉한 청주 거주 20대 외국인도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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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7‧충주 1‧영동 1명 추가..산발 감염도
6일 충북에서 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노래연습장발 감염 여진이 이어졌다.
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명(충북 3028~3036번)이다.
지역별로 청주시 7명, 충주시 1명, 영동군 1명이다.
청주에서는 노래연습장발 추가 감염 사례가 이어졌다.
청주의 40대 2명과 50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노래연습장 도우미 3명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청주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었다.
인천계양구 확진자와 접촉한 청주 거주 20대 외국인도 감염됐다.
또 보령 확진자의 지인인 40대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의 직장 동료인 또 다른 60대도 추가 감염됐다.
이 외에도 전날 해외에서 입국한 50대가 입국 후 이뤄진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2일 증상 발현 후 진단검사를 받은 6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코로나19 감염 가족 중 한 명과 접촉한 50대가 감염됐다.
영동에서도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3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3036명이다. 전날까지 68명이 숨졌고, 2806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euni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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