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200만 돌파.."19일 만에, 올해 최단 흥행"

오명주 2021. 6. 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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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 이하 '분노의 질주')가 얼어붙은 극장가를 녹였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는 6일 오전 9시쯤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분노의 질주'는 2020년 외화 최고 흥행 기록인 '테넷'(200만 808명)의 기록을 짧은 시간에 가뿐히 뛰어 넘었다.

'분노의 질주'는 개봉 첫날 40만 관객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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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 이하 '분노의 질주’)가 얼어붙은 극장가를 녹였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는 6일 오전 9시쯤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단 개봉 19일 만의 기록이다. 

올해 박스오피스 기록 중 최단 흥행을 세웠다. ‘분노의 질주’는 2020년 외화 최고 흥행 기록인 ‘테넷’(200만 808명)의 기록을 짧은 시간에 가뿐히 뛰어 넘었다. 

신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분노의 질주’는 개봉 첫날 40만 관객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코로나19로 주춤한 시기에 저력을 입증했다. 

'분노의 질주'는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분노의 질주'의 9번째 시리즈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남동생 제이콥(존 시나 분)이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이콥은 사이퍼(샬리즈 세런 분)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에 빠뜨린다. 도미닉(빈 디젤 분)이 옛 동료들과 다시 뭉쳐 반격에 나서는 내용을 담았다.

짜릿한 액션신이 인상적이다. 초반부터 차가 거침없이 내달린다. 지뢰밭도 무서운 속도로 돌파한다. 묘기에 가까운 레이싱이 쾌감을 자아낸다고 호평 받았다.

하이라이트는 괴물 장갑차와의 추격전으로 꼽힌다. 해당 장면은 CG없이 촬영했다. 4.26m, 26t의 장갑차와 차들이 부딪히는 신을 리얼하게 연출했다. 

한편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감독 마이클 차베즈)가 전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2만 2,505명의 관객이 영화를 관람했다. 총 누적 관객 수는 23만 3,618명이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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