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김길식 감독 "(VAR) 상황이 그저 안타깝다"

이원만 2021. 6. 6. 22: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산 그리너스가 원정 3경기 연속 무패 도전에 실패했다.

안산은 6일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김천 상무에 0대3으로 크게 졌다.

김 감독이 '안타깝다'고 표현한 것은 VAR이 안산에 유독 불리해 보였기 때문.

김 감독은 "VAR은 경기의 일부분이다. 상황이 그냥 안타깝다"며 말을 아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산 김길식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김천=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안산 그리너스가 원정 3경기 연속 무패 도전에 실패했다.

안산은 6일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김천 상무에 0대3으로 크게 졌다. 이로써 안산은 리그 7위가 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유난히 VAR이 자주 등장했다. 하지만 안산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 전반 13분 김천 정현철의 득점이 핸드볼 파울로 취소되는 듯 하다가 VAR을 거쳐 다시 득점으로 인정됐다. 이어 전반 추가시간 김천 박동진의 골도 CVAR을 거쳐 득점으로 인정됐다.

반면 후반 9분에 안산이 터트린 만회골은 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취소됐다. 이날 패배에 대해 안산 김길식 감독은 "더운 날씨에도 선수들이 포기 없이 열심히 해준 것 만으로도 감사한다. 그 외에는 상황이 너무 안타까워서 특별히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김 감독이 '안타깝다'고 표현한 것은 VAR이 안산에 유독 불리해 보였기 때문. 김 감독은 "VAR은 경기의 일부분이다. 상황이 그냥 안타깝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다음 부산과의 홈경기를 잘 준비해서 치르겠다. 시즌이 길기 때문에. 홈에서 멋진 경기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김준희 남편도 접대부?” '가세연' 전지현→한예슬 이어 추가 폭로 예고
한예슬, 극단적 선택 협박 악플에 “나도 자살 할 수 있다”
박수홍, 父 망치 들고 집 문 두들겼다더니..결국 이사 “새 집주인 안아주셔”
지상렬, 장광 딸 미자와 결혼하나 “서로 알아가는 중…전성애도 승낙”
'미달이' 김성은 “父, 사망 직전 건 전화 안받아→죄책감+독한 약 정신줄 놔”
비거리용 '고반발 골프 풀세트' 71%할인 '55만원판매' 3일간!
'레모나' 만든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을 넣어 '건강환' 출시!
'로봇청소기' 38% 할인! '먼지' 제로! 물청소도 OK~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