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첫 과수화상병 피해, '감염 경로' 역학조사
진희정 2021. 6. 6. 22:04
[KBS 청주]
단양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의 감염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형 분석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단양을 포함해 올해 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경기도 남양주와 강원도 영월, 충남 당진 등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유전자형 분석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화상병 피해가 없던 지역에서 발병 사례가 잇따르자 내일부터 전국의 과수 주산지를 재차 정밀 예찰하기로 했습니다.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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