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오트밀만 먹고 한달 버텼다"[지구에무슨129]

공미나 기자 2021. 6. 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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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예리한 추리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동주는 6일 오후 5시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NQQ 예능 프로그램 '지구에 무슨 129?'에서 절약 경험을 털어놨다.

'지구에 무슨 129?'는 영화보다 극적인 역사 속 인물들과 비현실적인 동물의 세계,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들과 사건 사고를 다루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서동주가 진행을 맡아 프로 MC로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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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방송화면 캡처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예리한 추리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동주는 6일 오후 5시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NQQ 예능 프로그램 '지구에 무슨 129?'에서 절약 경험을 털어놨다.

"대학교 시절 힘들었다"고 밝힌 서동주는 "오트밀을 한 박스 사두고 한달 정도 오트밀만 먹고 버틴 적이 있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짠돌이 가족 이야기에 서동주는 "도시에 살고 있는데 저렇게 하는 게 상상이 안된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두 번째로 의문의 살인을 당한 유뷰녀의 이야기가 공개, 피해자의 친구와 불륜을 저지른 남편부터 채팅으로 만난 남자들까지 계속해서 공개되는 유력 용의자들의 신상에 서동주는 집중하며 예리한 추리를 시작했고, 영어 단어를 해석하는 등 뇌섹녀의 면모를 선사했다.

이어서 축구 천재 마라도나가 의료 과실로 인해 사망했을 수도 있다는 증언들이 공개됐다는 이야기에 서동주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료 과실로 생각 중이다. 의료 과실이 맞을 경우 15년 형 예상한다"라며 변호사의 모습도 선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구에 무슨 129?'는 영화보다 극적인 역사 속 인물들과 비현실적인 동물의 세계,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들과 사건 사고를 다루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서동주가 진행을 맡아 프로 MC로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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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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