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최진혁 "노출신 많아 다이어트 강박, 몸 망가져"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1. 6. 6. 2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운 우리 새끼' 최진혁이 다이어트 강박관념에 사로잡혔던 당시를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절친한 배우 영재와 집에서 운동을 하는 최진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진혁은 "드라마 '황후의 품격' 할 때는 밤샘 촬영을 하느라 운동을 쉬면 몸에 근육이 빠지더라. 어깨도 좁아지는 것 같아서 너무 싫어서 미치겠더라"라며 "촬영이 지방에서 새벽 4시엔가 끝나면 트레이너 형이 출근하는 7시까지 헬스장 앞에서 기다렸다"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진혁 영재 /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최진혁이 다이어트 강박관념에 사로잡혔던 당시를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절친한 배우 영재와 집에서 운동을 하는 최진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혁은 "드라마 '좀비탐정'이 끝나고 7개월을 쉬었다. 이렇게 쉬어본 적이 없다"며 "3~4년 동안은 거의 안 쉬고 일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에 노출 신이 많다 보니까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이 생기더라"라며 "탈의신이 있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바로 운동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최진혁은 "드라마 '황후의 품격' 할 때는 밤샘 촬영을 하느라 운동을 쉬면 몸에 근육이 빠지더라. 어깨도 좁아지는 것 같아서 너무 싫어서 미치겠더라"라며 "촬영이 지방에서 새벽 4시엔가 끝나면 트레이너 형이 출근하는 7시까지 헬스장 앞에서 기다렸다"라고 했다.

그는 "6시에 헬스장에 도착해서 1시간 동안 차에서 자고 7시부터 운동을 하고 집에 가서 씻고 바로 또 촬영을 나갔다. 그런 걸 너무 반복하니까 몸이 망가지는 게 느껴지더라"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