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박혁권 만취해 메이드 따귀, 김서형 따귀로 응징 '통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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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이 남편 박혁권의 따귀 술주정을 따귀로 응징했다.
6월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 10회(극본 백미경/연출 이나정)에서 정서현(김서형 분)은 남편 한진호(박혁권 분)의 따귀를 때렸다.
하지만 정서현은 한진호의 따귀를 때리며 "그냥 술주정뱅이"라고 일침, 상황을 단번에 정리했고 주집사에게 "주집사님 미안해요. 주집사님이 해야 할 것 내가 대신 했다. 이런다고 화가 풀리지는 않겠지만"이라고 대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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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이 남편 박혁권의 따귀 술주정을 따귀로 응징했다.
6월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 10회(극본 백미경/연출 이나정)에서 정서현(김서형 분)은 남편 한진호(박혁권 분)의 따귀를 때렸다.
한진호는 술에 만취해 메이드들에게 “레몬 먹은 소 흉내내봐라”고 술주정했고, 주집사(박성연 분)는 “술 드셨으면 그냥 주무셔라. 이게 무슨 추태냐”고 맞섰다. 이에 한진호는 주집사의 따귀를 때렸다.
정서현은 그 모습을 보고 “이게 무슨 짓이냐”며 분노했고, 한진호는 “이게 누구야. 나의 여신 정서현님 아니십니까”라고 이죽거렸다. 정서현은 “내가 뭐랬어? 한 번 더 술 마시면 내가 참지 않겠다고 했어, 안 했어?”라고 호통 쳤고, 한진호는 “안 참으면 어쩔 건데? 나 효원 일인자 한진호야. 어디 감히?”라고 악썼다.
하지만 정서현은 한진호의 따귀를 때리며 “그냥 술주정뱅이”라고 일침, 상황을 단번에 정리했고 주집사에게 “주집사님 미안해요. 주집사님이 해야 할 것 내가 대신 했다. 이런다고 화가 풀리지는 않겠지만”이라고 대신 사과했다. (사진=tvN ‘마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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