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창원 동읍·북면 투기과열지구 해제 요청
황재락 2021. 6. 6. 21:47
[KBS 창원]
경상남도가 창원시 동읍과 북면 지역 투기과열지구 지정 해제를 국토교통부에 정식 요청했습니다.
경상남도는 동읍과 북면 지역에서 아파트 거래량이 크게 줄어드는 등 각종 지표가 시장 안정을 넘어 경기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 우려돼 다음 달 주거정책 심의위원회에서 규제를 해제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창원시 의창구를 투기과열지구로, 성산구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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