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컬투 김태균 "어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조개찌개 대접 못한 게 한"

석훈철 2021. 6. 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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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김태균이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MC로 출연한 컬투 김태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태균이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조기찌개를 드시고 싶다고 하셨는데 조개찌개 하는 곳을 찾지 못했다"며 "못 해드린 게 한이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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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컬투 김태균이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MC로 출연한 컬투 김태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태균이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여기 있는 보라색만 봐도 어머니 생각이 난다"며 "제일 힘들 때가 4, 5월이다"고 털어놨다.

김태균은 "어머니가 조기찌개를 좋아하셨다"고 운을 뗐다. 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조기찌개를 드시고 싶다고 하셨는데 조개찌개 하는 곳을 찾지 못했다"며 "못 해드린 게 한이다"고 털어놨다.

김태균은 "제가 얼마 전에 대전에 갔었는데 조기찌개를 파는 곳을 봤다"며 "그걸 먹는데 엄마 생각에 눈물이 났다. 어머니가 드셨으면 얼마나 좋아하셨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단 하루 어머니와 함께 보낼 시간이 주어진다면 거기에 꼭 모시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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