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양식장에 친환경 부표 4백만 개 보급
박상훈 2021. 6. 6. 21:38
[KBS 광주]
정부의 '스티로폼 부표' 사용 금지 방침에 따라 전라남도가 친환경 부표 보급 사업비를 크게 늘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지난해보다 백 66억 원 늘어난 2백 78억 원을 들여 친환경 부표 4백만 개를 김 양식 시설이 많은 해남과 진도 해역 등에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스티로폼 부표 사용을 단계적으로 금지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박상훈 기자 (pshu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주 격리 없는 해외여행 올해는 갈 수 있을까
- 용인서 문 닫은 ○○돌 체험방, 의정부선 “영업 강행”…왜?
- 문 대통령, 공군 부사관 추모소 방문…“국가가 지켜주지 못해 죄송”
- [크랩] 병뚜껑 톱니 개수가 21개인 과학적인 이유
- 서울 잠실대교 달리던 버스에 불…15명 대피
- 터키, 군용 무인기 ‘게임 체인저’ 부상…우리 개발 수준은?
- [특파원 리포트] “지금 올림픽? 정상 아냐”…日 어용학자의 반란, 왜?
- [현장K] 경찰에 고함·카메라 파손까지…단속 비웃는 유흥주점 ‘적반하장’
- ‘금융 정상화’ 시계는 돌아가는데, ‘혼선’주는 지표
- ‘40살 넘어야 대통령 출마’… 이번엔 ‘헌법’ 바뀔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