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태균 "술 먹고 샤워하다가 기억 잃어..눈 떠보니"

이남경 2021. 6. 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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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태균이 어머니에 등짝을 맞은 썰을 풀어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컬투 김태균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김태균 씨도 미운우리새끼였던 적이 있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어머니에게 등짝을 맞은 적이 있다. 술 때문"이라며 "아찔했던 순간인데, 여름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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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태균 사진=미운우리새끼 캡쳐

‘미우새’ 김태균이 어머니에 등짝을 맞은 썰을 풀어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컬투 김태균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김태균 씨도 미운우리새끼였던 적이 있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어머니에게 등짝을 맞은 적이 있다. 술 때문”이라며 “아찔했던 순간인데, 여름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친구들과 술 먹고 무사히 집에 들어갔는데 더우니까 샤워한다고 비누칠하다가 기억을 잃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까 엄마방에서 팬티만 입고 자고 있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는 “누나 둘이 있는데 새벽에 화장실 갈라고 문을 열었는데 제가 그러고 있으니까 놀랐을 거 아니냐. 어머니가 놀라니까 덩치 큰 아들 다 씻기고 입히고 재웠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놓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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