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45점 차 패' 조선대 장우녕 코치 "아무도 안 다쳐서 다행"

김세린 2021. 6. 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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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장우녕 코치는 부상자가 안 나온 것에 안도했다.

조선대는 6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와의 3차 대회 B조 예선에서 66-111로 패배했다.

한편 조선대는 1차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강양현 감독 없이 대회를 치른다.

아직 1승을 올리지 못한 조선대는 8일 연세대와 두 번째 예선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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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김세린 인터넷기자] 조선대 장우녕 코치는 부상자가 안 나온 것에 안도했다.

조선대는 6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와의 3차 대회 B조 예선에서 66-111로 패배했다. 2쿼터 한 때 앞서나가기도 하는 등 전반을 41-50로 마쳤으나, 3쿼터부터 급속하게 벌어진 격차는 좁혀질 줄을 몰랐다.

장우녕 코치는 “전반전에는 선수들이 투지있게 했지만 전반에 체력을 다 써버려서 후반전에 밀렸다. 그럼에도 아무도 안 다치고 경기가 끝나서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조선대는 1쿼터 시작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 4-21로 뒤질 때 작전타임 이후 경기 흐름을 바꿨다.

장 코치는 “왜 말없이 뛰기만 하냐고 했다. 작전시간 이후에는 소통해서 좋아졌던 것 같다”고 달라진 원동력을 설명했다.

한편 조선대는 1차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강양현 감독 없이 대회를 치른다. 강 감독은 3대3 농구 대표팀 감독으로 참가한 뒤 현재 귀국해 격리 중이다.

장 코치는 1차 대회와 비교해 달라진 점이 있냐는 물음에 “딱히 달라진 건 없다. 선수들이랑 더 소통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아직 1승을 올리지 못한 조선대는 8일 연세대와 두 번째 예선 경기를 치른다.

# 사진_홍기웅 기자

점프볼 / 김세린 인터넷기자 waho_greige@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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