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성추행 피해 부사관 조문..與 "군 병폐 근절안 마련"
박미애 2021. 6. 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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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최고위원들이 6일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이모 중사의 추모소를 찾았다.
윤 원내대표와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이 중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군의 시스템 개편과 국선변호인제도 및 군검찰 관련 개선 노력을 약속했다"고 한준호 원내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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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미애 기자]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최고위원들이 6일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이모 중사의 추모소를 찾았다.
윤 원내대표와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이 중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군의 시스템 개편과 국선변호인제도 및 군검찰 관련 개선 노력을 약속했다”고 한준호 원내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한 원내대변인은 “군의 미흡한 초동수사, 늑장대처, 조직적 은폐행위는 비판받아 마땅하다”며 “민주당은 6월 국회에서 성비위 등 군 병폐를 뿌리 뽑기 위한 전면적인 개선안을 마련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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