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아, 성형 논란 반박 "입술 필러? 잘 붓는 체질일 뿐"

걸그룹 오마이걸 유아가 성형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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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는 지난 5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아는 "나는 늘 성형 논란이 있더라. (얼굴) 붓는 거에 진짜 예민하다. 자꾸 입술 필러 맞았냐, 이마에 뭐 넣었냐, 눈 앞트임 했냐, 얼굴에 또 뭘 넣었냐고 물어보는데 부은거다"라고 말했다.

유아는 "부으면 사람들이 못생겼다고 해서 예민하다. 몸이 안 좋아서 눈이랑 손 발이 다 붓는 편이다. 피곤하고 아프면 순환이 잘 안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느 날은 행사를 하는데 손, 발, 눈알까지 부었다. 지금처럼 오마이걸을 잘 알아주지 않았을 때 행사를 정말 많이 다녔는데, 너무 부어서 먹지도 않았다. 잠도 못자고 두세시간을 버티고 이동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결국 차에서 20분 정도 자고 일어났는데 온 몸이 부었다.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토로했다.

유아는 "성형설이 항상 나오는데, 좋은 말만 들을 수 있는 직업은 아니니까 감수하는 부분이 있다. 제가 철저하게 더 노력하겠다. 이렇게 말해도 믿을 사람만 믿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아가 속한 오마이걸은 지난달 10일 여덟번째 미니앨범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 발표 후 타이틀곡 '던 던 댄스'로 활동하고 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네이버 브이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