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 앞트임? NO" 오마이걸 유아, 성형 의혹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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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가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유아는 자신에게 늘 성형 논란이 따라다닌다며 "입술 필러, 얼굴에 뭘 넣었냐, (눈) 앞트임 했냐고 물어보시는데, 다 부은 거다"라며 회사 방침 상 성형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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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가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5일 유아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유아는 1인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오늘은 안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아 걱정이다. (얼굴이) 많이 부었다. 우리는 늘 평가를 받기 때문에 이런 것에 예민하다"고 말했다.
이어 유아는 자신에게 늘 성형 논란이 따라다닌다며 "입술 필러, 얼굴에 뭘 넣었냐, (눈) 앞트임 했냐고 물어보시는데, 다 부은 거다"라며 회사 방침 상 성형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유아는 "굉장히 잘 붓는 체질이다. 부으면 사람들이 못 생겼다고 하더라. 붓는 거에 예민해져서 건강 관리를 철저하게 해왔다. 피곤하고 아프면 순환이 잘 안돼 붓는다"고 말했다. 예전 행사 출연 당시에는 손, 발 심지어는 눈알까지 부었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잠을 안 자고 버티다가 20분 쪽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이마부터 코, 눈, 볼, 입술까지 다 부어서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것이다.
유아는 "많은 사람들 앞에 서기 때문에 자꾸 비교가 되지 않느냐"며 "사람들이 '유아가 뭔가 바뀐 거 같은데 또 성형했네'락 하시더라. 오해 받는 게 너무 싫어서 붓는 것에 예민해졌는데, 활동이 불규칙하다보니 더 붓게 되더라"고 말했다.
유아가 이처럼 직접적으로 성형설을 일축하자 팬들도 나섰다. 유아 팬들은 어린 시절의 유아 사진과 데뷔 초,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시해 비교하며 유아의 외모 변화는 일시적인 붓기 때문이며, 눈 수술을 한 것이 아닌 쌍커풀 테이프 등을 이용해 이미지 변화를 꾀했던 것이라며 성형 의혹을 풀기 위해 입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오마이걸 |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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