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연 결승골' 예성여중, 광산중 2-0 누르고 조 2연승..대학부 고려대 3연승 [삼척 여왕기]

김용일 2021. 6. 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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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예성여중이 제29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중등부에서 2연승을 달렸다.

예성여중은 6일 강원도 삼척시에 있는 삼척복합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대회 중등부 조별리그 3조 2차전 광주 광산중과 경기에서 2-0 완승했다.

이틀 전 경기 설봉중과 1차전에서 1-0 신승한 예성여중은 조 2승째(승점 6)를 따내며 선두를 달렸다.

대학부에서는 '디펜딩 챔프' 고려대가 A대표팀 차세대 스타 조미진의 3경기 연속골 활약에 힘입어 한국국제대를 5-0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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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여왕기 중등부 조별리그 2차전 광주 광산중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충남 예성여중 최다연. 사진은 지난해 여왕기 경기 모습. 박진업기자

[삼척=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충북 예성여중이 제29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중등부에서 2연승을 달렸다.

예성여중은 6일 강원도 삼척시에 있는 삼척복합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대회 중등부 조별리그 3조 2차전 광주 광산중과 경기에서 2-0 완승했다. 전반 3분 최다연의 선제골로 앞서 간 예성여중은 전반 27분 윤희경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웃었다. 이틀 전 경기 설봉중과 1차전에서 1-0 신승한 예성여중은 조 2승째(승점 6)를 따내며 선두를 달렸다.

같은 조의 서울 오주중과 설봉중은 2-2로 비겼다. 오주중은 1승1무가 됐고 설봉중은 1무1패를 기록 중이다.

4조에서는 대전 한밭여중이 김동화와 원민하가 나란히 멀티골을 터뜨리는 활약 속에 제주 조천중을 5-2로 이겼다.

대학부에서는 ‘디펜딩 챔프’ 고려대가 A대표팀 차세대 스타 조미진의 3경기 연속골 활약에 힘입어 한국국제대를 5-0으로 완파했다. 고려대는 개막 후 3연승 행진을 달렸다.

울산과학대는 위덕대를 1-0으로, 대덕대는 세한대를 1-0으로 각각 눌렀다.

kyi0486@sportsseoul.com
◇제29회 여왕기 중등·대학부 전적(6일)
경기 설봉 2-2 서울 오주, 충북 예성여 2-0 광주 광산, 제주 조천 2-5 대전 한밭여(이상 중등부) 울산과학 1-0 경북 위덕, 세종 고려 5-0 한국국제, 전남 세한 0-1 대전 대덕(이상 대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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