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차인표, 부상 딛고 완성한 CG급 조각 몸매

2021. 6. 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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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차인표(53)가 매거진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차인표는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내 친구 광수와 빅이슈 매거진 커버 촬영을 마쳤다"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차인표는 상의를 탈의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선명한 팔과 등 근육이 눈길을 끈다.

이어 차인표는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석 달 전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만 해도 이번 도전을 끝낼 자신이 없었다. 고질병인 목디스크에 허리디스크 판정까지 추가됐기 때문이다"라며 "임윤창 코치가 있었기에 부상에서 재활하고 회복하면서 운동할 수 있었다. 지난 90일 동안 임 코치가 나에게 가장 많이 한 말은 '멋집니다, 잘 하고 있습니다!'라는 말이었다"라고 썼다.

글 말미에는 "사람을 바꾸고 변화를 만드는 건 질책이 아니라 칭찬이라는 걸 다시 상기할 수 있었다"고 적었다.

한편 차인표는 케이블채널 tvN '불꽃미남'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 차인표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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