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힘 당권주자 지지율 41.3%.. TK서 가장 높았다

김남균 기자 2021. 6. 6. 2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이준석 후보가 1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업체 PNR리서치가 머니투데이와 미래한국연구소의 의뢰에 따라 지난 5일 하루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 무선 전화조사 100%로 설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 33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이 후보가 49.9%로 선두를 달렸다.

자세한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PNR리서치-머니투데이 여론조사 결과
나경원 20.6%로 2위.. 주호영은 9.7%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 후보가 6일 오후 울산시 남구 국민의힘 울산시당사를 방문해 당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이준석 후보가 1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업체 PNR리서치가 머니투데이와 미래한국연구소의 의뢰에 따라 지난 5일 하루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 무선 전화조사 100%로 설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나경원 후보가 20.6%로 2위에 올랐고, 이어 주호영(9.7%), 홍문표(3.3%), 조경태(3.2%) 후보 순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 33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이 후보가 49.9%로 선두를 달렸다. 나 후보는 28.3%, 주 후보는 11.5%였다.

보수의 최대 지지기반인 대구·경북(TK)에서 48.7%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지역뿐만 아니라 연령과 성별 구분에서도 타 후보를 모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남균 기자 south@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