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고 죄송해" 이광수 오열, 눈물의 '런닝맨' 예고편

황서연 기자 2021. 6. 6. 2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런닝맨' 제작진이 멤버 이광수의 하차 소식을 언급했다.

이광수는 이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한 채 웃음을 지었고, 지석진은 "마지막 벌칙을 함께 하니 좋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26살 젊은 나이에 '런닝맨'에서 첫 인사를 하던 이광수, 11년이 흘러 마지막 회를 촬영하게 된 37살의 이광수 모습이 겹쳐 등장했다.

이광수는 편지를 읽으며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고, 멤버들 역시 눈시울을 붉혀 마지막 회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런닝맨, 이광수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런닝맨' 제작진이 멤버 이광수의 하차 소식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역정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6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재석 세끼'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 김종국 지석진은 최종 벌칙을 받게 됐다. 세 사람은 벌칙으로 설거지에 나섰고, 설거지를 하던 중 지석진은 이광수에게 "너 잘하면 이게 마지막 벌칙이다. 마지막 회에는 벌칙이 없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광수는 이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한 채 웃음을 지었고, 지석진은 "마지막 벌칙을 함께 하니 좋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음 장면에서 예고편이 등장했다. 26살 젊은 나이에 '런닝맨'에서 첫 인사를 하던 이광수, 11년이 흘러 마지막 회를 촬영하게 된 37살의 이광수 모습이 겹쳐 등장했다. 이광수는 편지를 읽으며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고, 멤버들 역시 눈시울을 붉혀 마지막 회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런닝맨']

런닝맨 | 이광수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