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성추행 피해 부사관 조문..與 "병폐 근절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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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오늘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공군 성폭력 피해 부사관 이모 중사의 추모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조문 후 유족들에게 "군의 시스템 개편과 국선변호인 및 군검찰 제도 개선 노력"을 약속했다고 한준호 원내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한 원내대변인은 "군의 미흡한 초동수사, 늑장대처, 조직적 은폐행위는 비판받아 마땅하다"며 "단순히 관련자 처벌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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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오늘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공군 성폭력 피해 부사관 이모 중사의 추모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조문 후 유족들에게 "군의 시스템 개편과 국선변호인 및 군검찰 제도 개선 노력"을 약속했다고 한준호 원내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한 원내대변인은 "군의 미흡한 초동수사, 늑장대처, 조직적 은폐행위는 비판받아 마땅하다"며 "단순히 관련자 처벌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6월 국회에서 성비위 등 군 병폐를 뿌리뽑기 위한 전면적인 개선안을 마련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호찬 기자 (dangd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43448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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