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문세윤 "내일 아내 생일".. 김선호에 질세라 '폭풍 눈물' 연기 폭소!

차혜린 2021. 6. 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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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와 문세윤이 폭풍 눈물 연기가 모두를 폭소케했다.

문세윤은 멤버들에게 "오늘 집에 가야만 하는 이유를 하나씩 말해봐라"고 하자, 김선호는 "제가 회사를 옮기고 이제 막 제대로 시작할 때 스타일리스트 분이 잘 챙겨주셨다. 그 실장님 생일이 내일이다"라며 거짓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는 지난해 당일 퇴근 대신 해남에 가야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오늘만큼은 집에 가서 아내를 안아주며 혼자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며 눈물을 흘려 모두를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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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와 문세윤이 폭풍 눈물 연기가 모두를 폭소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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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우와한 여행' 특집으로 강원도 여행기가 펼쳐지 가운데, 당일 퇴근을 걸고 복불복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오늘은 잠자리 복불복이 없다"며 당일 퇴근 복불복을 예고했다. 멤버들은 깜짝 놀랐고, 김선호는 "너무 놀라서 '우와'도 안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방글이PD가 "당일 퇴근을 못한 멤버는 내일 왕복 5시간의 등산을 마치고 퇴근해야한다"고 하자, 멤버들은 "최악이다"라며 입을 모았다.

문세윤은 멤버들에게 "오늘 집에 가야만 하는 이유를 하나씩 말해봐라"고 하자, 김선호는 "제가 회사를 옮기고 이제 막 제대로 시작할 때 스타일리스트 분이 잘 챙겨주셨다. 그 실장님 생일이 내일이다"라며 거짓 눈물을 흘렸다.

그러자 문세윤은 "실장님 생일? 저는 아내가 내일 생일이다"라며 눈물 고인 눈으로 제작진을 바라봤다. 그리고는 지난해 당일 퇴근 대신 해남에 가야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오늘만큼은 집에 가서 아내를 안아주며 혼자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며 눈물을 흘려 모두를 폭소케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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