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미얀마 출신 찬찬 "군부 쿠데타 현실..외부 힘 절실해"[★밤TView]

이종환 기자 2021. 6. 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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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에서 미얀마 사태를 다뤘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얀마 사태를 조명했다.

마지막 키워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적 이슈 '미얀마 사태'였다.

미얀마 출신 찬찬이 상황을 전하기 위한 특별 게스트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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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집사부일체'에서 미얀마 사태를 다뤘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얀마 사태를 조명했다.

지난 주에 이어 '지구 청년회' 특집 2탄이 그려졌다. 이날 첫 주제는 '보복소비'. 보복소비란, 억눌려있던 소비욕구를 푸는 현상을 일컫는 신조어다. 양세형은 "팬데믹 이후 추가 저축액은 전세계적으로 6천조가 넘는 금액이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보복소비에 대한 찬반 토론이 이어졌다. 찬성은 알베르토와 김동현, 단 둘이었다. 대부분의 패널들은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 모른다. 지금은 저축을 해야할때"라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알베르토는 "합리적 소비는 필수적이다. 스트레스도 풀릴 뿐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주식 투자 유행에 대한 이슈 토론에서는 주식과 코인 시장에 당한 김동현의 활약이 펼쳐졌다. 김동현은 "이론을 이기는 경험이 있다"며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지식을 방출했다. 김동현은 "일론 머스크 만나면 혼내줄 거다. 화성을 갈 거면 확실하게 말해주던지"라며 폭주했다. 심지어 양세형은 "일론 머스크가 쓰는 가전제품은 다 김동현이 사준 거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이슈는 '도쿄 올림픽' 이슈였다. 이에 일본 상황을 알려주기 위해 호사카 유지 교수가 영상으로 등장했다. 호사카 유지는 "올림픽 선수단에게 백신 접종이 우선됐고, 접종 시스템도 붕괴되고 있다. 이에 많은 분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일본의 현재 코로나 상황을 전했다.

그런 상황에도 일본 정부는 정치·경제적 이유 등으로 올림픽 강행입장을 밝히고 있다고. 호사카 유지는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는 국민 중 82%가 올림픽에 반대하고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40만 명 이상이 올림픽 반대 운동에 서명했다고. 호사카 유지는 일본 정부의 올림픽 강행 입장에 우려를 밝히기도 했다.

김동현은 "이 중에선 제가 거의 운동계를 대표하는 사람이다"며 스포츠계의 입장을 대신 전했다. 김동현은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현우의 사례를 소개하며 "평생의 꿈을 지켜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양세형은 "팬데믹이 계속되면 유소년 선수들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반박하며, 치열한 찬반 토론을 펼쳤다.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마지막 키워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적 이슈 '미얀마 사태'였다. 미얀마 출신 찬찬이 상황을 전하기 위한 특별 게스트로 나섰다. 찬찬은 "2월에 쿠데타가 일어났다. 800명 이상 사망했고 5천명 가까이 체포됐다. 7살 아이에 총격을 가하기도 했다"며 끔찍한 폭력 사태를 전했다. 이승기를 비롯해 지구촌 청년들은 크게 놀랐다.

찬찬은 "미얀마가 이번이 세번째 민주항쟁을 겪고 있다"고 했다. 두 번의 항쟁 끝에 2015년 자유선거가 실시되며, 반세기 만에 군부 독재가 막을 내렸다. 하지만 올해 군부가 '부정 선거'를 주장하며 쿠데타를 일으켰다고. 찬찬은 "코로나는 신경 쓸 겨를도 없는 상황이다. 외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미얀마 내부에서는 전화선과 인터넷이 모두 차단된 상태였다. 찬찬은 "다른 TV 채널은 다 중단됐고, 군부 채널 2개만 남아있는 상태다. 거짓 정보를 송출하고 있다"라며 언론 조작 실태를 알렸다. 이에 김동현은 우리나라의 5.18 민주화운동과 닮아있는 미얀마의 모습을 떠올렸다.

찬찬은 "최근 방송 출연으로 미얀마 군부에 의해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며, 미얀마에 남아있는 가족들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이승기는 "민주화 과정에서 생기는 희생이 큰 것 같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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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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