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폐기물처리업체 근로자 3명 소각 작업 중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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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 철강공단에 있는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소각 작업 중이던 근로자 3명이 화상을 입고 대구에 있는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6일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30분쯤 소각 작업 중이던 40대 근로자 A씨 등은 소각로에서 갑자기 분출된 소각재가 냉각수와 섞이는 과정에서 뜨거운 물을 뒤집어섰다.
A씨 등은 대구에 있는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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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 남구 철강공단에 있는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소각 작업 중이던 근로자 3명이 화상을 입고 대구에 있는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6일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30분쯤 소각 작업 중이던 40대 근로자 A씨 등은 소각로에서 갑자기 분출된 소각재가 냉각수와 섞이는 과정에서 뜨거운 물을 뒤집어섰다.
A씨 등은 대구에 있는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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