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5월의 에메랄드' 1표차 승리! '단발머리 소녀'는 가수 이은하

백아영 2021. 6. 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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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에메랄드'가 155대 가왕에 등극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5월의 에메랄드'와 '단발머리 소녀'가 155대 가왕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1표 차로 '5월의 에메랄드'가 155대 가왕에 등극했다.

이어 '단발머리 소녀'가 가면을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49년 차 가수 이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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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에메랄드’가 155대 가왕에 등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5월의 에메랄드‘와 ’단발머리 소녀‘가 155대 가왕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5월의 에메랄드’는 'Come Back Home'을 선곡해 허스키한 보이스로 록 스피릿 충만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단발머리 소녀’는 ‘아름다운 강산’을 선곡해 파워풀한 성량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표 차로 ‘5월의 에메랄드’가 155대 가왕에 등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어 ’단발머리 소녀‘가 가면을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49년 차 가수 이은하였다.

이은하는 “작년부터 섭외 연락을 받았는데 떨리는 마음은 어쩔 수 없더라. ‘에메랄드’님 노래를 옆에서 듣는데 테크닉이 정말 좋더라. 죽을 때까지 배우듯 세상엔 이런 후배가 있구나 싶어 감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 목소리가 살아있다고 인사드리기 위해 나왔다”고 한 이은하는 즉석에서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불러 판정단을 환호케 했다.

내년에 데뷔 50년 차가 되는 이은하는 “한 10년 정도 목소리를 유지해서 제가 콘서트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저는 노래밖에 할 게 없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반전 선곡이다“, ”가왕 편곡 좋다“, ”49년 차 대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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