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4' 딘딘, 소원권으로 당일 퇴근 반전..김종민 '허탈'(종합)

김민지 기자 2021. 6. 6. 1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비와 김종민이 복불복 미션을 통해 당일 퇴근자로 지정된 가운데, 딘딘이 소원권으로 반전 결과를 만들어내며 큰 웃음을 줬다.

이후 멤버들은 당일 퇴근 복불복 미션을 진행했다.

복불복에 걸리지 않으면 당일 퇴근, 걸리면 다음 날 5시간 등산 코스에 다녀온 뒤 퇴근을 해야 하는 미션이었다.

이에 라비와 김종민이 퇴근을 하게 됐으나, 이때 딘딘이 소원권으로 본인 역시 퇴근하겠다고 선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라비와 김종민이 복불복 미션을 통해 당일 퇴근자로 지정된 가운데, 딘딘이 소원권으로 반전 결과를 만들어내며 큰 웃음을 줬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4')에서는 우와한 여행 특집 2부가 이어졌다.

이날 문세윤은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라비와 김종민을 마중나갔다. 문세윤은 문고리를 돌리고 기다린 뒤 급하게 나가다가 바닥을 밟고 미끄러져 넘어졌다. 이를 본 연정훈은 폭소했으나, 문세윤은 "아무렇지 않은 척 보고 싶어 마중 나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저녁 복불복 대결이 진행됐다. '마피아 게임' 같은 심리전을 통해, '우와'라고 쓰인 밥그릇을 사수하는 것이 미션. 이에 멤버들은 치열한 심리전을 벌였고, 최종적으로 문세윤, 연정훈, 딘딘이 승리했다. 이에 세 사람은 한방 닭 백숙을 먹을 수 있게 됐다. 딘딘은 백숙을 한 입 먹고 "국물이 허준"이라며 감탄했다. 이어 닭다리를 야무지게 먹어 나머지 멤버들이 놀라게 했다. 입 짧은 딘딘이 먹방을 선보이자 모두가 입맛을 다셨다.

이후 멤버들은 당일 퇴근 복불복 미션을 진행했다. 복불복에 걸리지 않으면 당일 퇴근, 걸리면 다음 날 5시간 등산 코스에 다녀온 뒤 퇴근을 해야 하는 미션이었다. 이에 문세윤은 "꼭 당일 퇴근을 해야 하는 이유를 대서 감동을 받으면 바로 퇴근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김선호는 감정을 잡았고, 다음 날이 스타일리스트 생일이라 일찍 퇴근해야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를 본 문세윤 역시 "아내의 생일"이라고 당일 퇴근을 해야 하는 이유를 알리며 눈물을 뚝뚝 흘렸으나 통하지 않았다.

잠자리 복불복 미션은 외줄타기였다. 외줄을 타고 먼저 땅에 떨어지는 사람이 패배하는 것. 연정훈과 대결을 벌인 라비는 초반에 열세였으나, 오래 버틴 끝에 승리를 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선호는 '힘 최강자' 문세윤을 상대로 기술 외줄타기를 선보이며 승리했다. 김종민은 딘딘과 대결해 바로 결승에 진출했고, 라비는 기술을 가진 김선호를 꺾고 역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최종 대결에서 김종민이 패배, 라비가 승리했다.

이후 돌림판을 통해 상위 2명이 퇴근, 4명이 등산을 하게 됐다. 이에 라비와 김종민이 퇴근을 하게 됐으나, 이때 딘딘이 소원권으로 본인 역시 퇴근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로 인해 차점자인 김종민이 딘딘을 대신해 등산 인원의 빈 자리를 채우게 됐고, 김종민은 허탈해하면서도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네 사람은 등산에 나섰다.

한편 '1박2일 4'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