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3사 VOD 가격 18일 일제히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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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부터 KBS·MBC·SBS 등 지상파 3사의 VOD(주문형 비디오) 가격이 2000원대로 오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KT·LG유플러스 등 IPTV 3사와 케이블 TV,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서비스는 지상파 3사의 공급 정책 변경으로 VOD 단편 구매 금액이 인상된다고 공지했다.
이번 지상파 3사의 VOD 가격 인상은 CJ ENM이 먼저 VOD 가격을 인상한 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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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부터 KBS·MBC·SBS 등 지상파 3사의 VOD(주문형 비디오) 가격이 2000원대로 오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KT·LG유플러스 등 IPTV 3사와 케이블 TV,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서비스는 지상파 3사의 공급 정책 변경으로 VOD 단편 구매 금액이 인상된다고 공지했다. 가격은 HD화질 기준 VOD 단편 기준으로 기존 1650원에서 2200원(VAT 포함)으로 오른다. SD화질은 KBS의 경우 기존 550원~1100원에서 1650원, MBC와 SBS는 22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가격 인상은 18일부터 방영되는 신규 프로그램 및 회차부터 적용된다. 18일 이전 방영돼 현재 서비스 중인 프로그램은 최신 방영작부터 순차적으로 인상이 진행된다. 지상파 월정액 서비스 가격은 변동 없다.
이번 지상파 3사의 VOD 가격 인상은 CJ ENM이 먼저 VOD 가격을 인상한 후 이뤄졌다. CJ ENM은 지난 4월부터 자사 방송 채널 방영작 VOD 가격을 기존 1650원에서 2200원(VAT 포함)으로 올렸다.
한편 IPTV 업계와 콘텐츠 사업자는 최근 사용료 대가 지급을 놓고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일 OTT 'U+모바일tv' 공지사항에 CJ ENM 채널 실시간 방송이 11일부터 중단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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