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대 '복면가왕'은 5월의 에메랄드 '3연승'..단발머리 소녀=이은하

김나영 2021. 6. 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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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은하가 '복면가왕' 단발머리 소녀의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단발머리 소녀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5월의 에메랄드와의 가왕전 대결에서 패한 단발머리 소녀는 결국 가면을 벗었다.

이은하는 "작년부터 섭외를 받았는데 떨어질까 걱정이 됐다. 5월의 에메랄드 노래를 옆에서 들으니까 너무 테크닉이 좋다. '이런 후배가 있었네' 감동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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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은하가 ‘복면가왕’ 단발머리 소녀의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단발머리 소녀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5월의 에메랄드와의 가왕전 대결에서 패한 단발머리 소녀는 결국 가면을 벗었다. 판정단을 놀라게 한 그의 정체는 이은하였다.

가수 이은하가 ‘복면가왕’ 단발머리 소녀의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사진=복면가왕 캡쳐
이은하는 “작년부터 섭외를 받았는데 떨어질까 걱정이 됐다. 5월의 에메랄드 노래를 옆에서 들으니까 너무 테크닉이 좋다. ‘이런 후배가 있었네’ 감동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 목소리 살아있다고 말하기 위해 출연했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은하는 “10년 정도 목소리를 유지해서 콘서트를 했으면 좋겠다. 저는 노래밖에 할 게 없다”라고 소망을 전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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