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집사부일체' 호사카 유지, "일본인의 절반 이상, 연기 찬성"

손세현 2021. 6. 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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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카 유지가 '도쿄 올림픽'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각국의 대표들이 정삼회담을 콘셉트로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주제 '코로나 이후 소비'라는 주제에서 인도출신 방송인 럭키는 저축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도쿄 올림픽 개최'라는 주제에서는 이승기가 "'일본 국민59%가 취소했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내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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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호사카 유지가 ‘도쿄 올림픽’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각국의 대표들이 정삼회담을 콘셉트로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날 김동현은 "코로나로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저 형이 꾸미는 걸 얼마나 좋아하냐면 통장도 꾸민다“며 ”미국장에 넣었는데 실패한게 많다"고 말해 김동현을 당황시켰다.

이에 김동현은 '테슬라'의 주주임을 밝혔다. 양세형은 "거의 일론 머스크 동업자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현은 "만나면 혼내줄거다. 화성을 갈거면 확실하게 얘기해야지 간댔다가 안 간댔다가"라며 분노해 멤버들을 웃게했다.

타일러는 "일론 머스크같은 사람은 자신의 말에 개미가 따라온다는 걸 안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현은 "가장 먼저 털리는 개미가 바로 나"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일론 머스크의 가전제품은 다 이 형이 사준거다"라고 놀렸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주제 ‘코로나 이후 소비’라는 주제에서 인도출신 방송인 럭키는 저축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럭키는 "돈을 모으는 게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럭키는 "아침에 눈을뜨면 핸드폰으로 계좌를 확인하는데 숫자가 올라가면 그걸 보면서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고 말했다. 이어 "숫자가 떨어지면 불안해서 돈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럭키는 "물론 어떤 상황에선 돈을 쓰는 게 스트레스가 풀릴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출신 방송인 로베르토는 대표하는 명품 중 대부분이 이탈리아 것임을 주장했다. 샤넬, 루이비통등 대한민국에서 인가 많은 명품들은 언급한 것. 이어 알베르토는 소비를 해야한다면서 "코로나로 전세계가 불경기가 됐는데 나라에서도 재난지원금 등을 지급하면서 돈을 풀었다"며 "돈을 왜 풀었냐 하면 돈을 써야 경제가 풀리기 때문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소비는 좋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도쿄 올림픽 개최’라는 주제에서는 이승기가 “‘일본 국민59%가 취소했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내더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국민조차 반대하는 도쿄 올림픽을 끝까지 개최하는 이유에 대한 토론을 헤보자”고 말했다.

한국으로 귀화한 일본 출신 호사카 유지 교수와 영상으로 연결을 하여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일본인 반 이상이 올림픽을 연기하자라고 한다. 40만 명 이상이 취소의견을 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본에서는 지금까지 들인 비용과 현재 총리가 다음 선거를 위해서는 올림픽을 강행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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