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中企 제조데이터 기술개발 정부사업 최종 선정

권병석 2021. 6. 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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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 중소기업 제조데이터 공동활용 플랫폼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선정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시와 중기부에서 추진한 부산 스마트 제조혁신센터의 테스트베드 활용부터 제조데이터 공동활용 플랫폼 개발, 기업현장 맞춤형 기술 보급으로 이어져 지역 중소기업이 참조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 모델 제시는 물론 품질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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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국비 17억3000만원 지원

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 중소기업 제조데이터 공동활용 플랫폼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디지털 트윈, 품질보증 등 총 6개 분야의 과제를 최대 2년간 지원한다.

시는 지역 중소기업과 연구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 디지털 트윈분야에 선정돼 국비 17억3000만원을 확보했다.

컨소시엄은 디지털 트윈 구현을 위해 제조데이터 처리·분석 전문업체인 ㈜인타운, 데이터수집·공정모니터링 기술개발을 맡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조공정 분석 및 3D 모델링을 맡은 부산테크노파크, 개발된 기술의 현장적용을 맡은 ㈜신평산업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시와 중기부에서 추진한 부산 스마트 제조혁신센터의 테스트베드 활용부터 제조데이터 공동활용 플랫폼 개발, 기업현장 맞춤형 기술 보급으로 이어져 지역 중소기업이 참조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 모델 제시는 물론 품질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데이터 솔루션 고도화 기술개발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개발된 기술은 부산의 제조기업에 보급·확산해 지역 제조혁신 가속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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