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유정, 현충일 맞아 참전용사 조부 성묘 "가장 자랑스러운 분"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6. 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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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현충일을 맞아 6·25 참전용사인 조부의 성묘를 다녀왔다.

유정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 꼭 잡아주며 꽃 이름을 하나하나 알려주시던 모습이 이제는 흐릿해져 가지만, 그래도 할아버지는 제게 가장 자랑스러운 분"이란 글과 함께 할아버지의 묘소를 찾은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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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 인스타그램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현충일을 맞아 6·25 참전용사인 조부의 성묘를 다녀왔다.

유정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 꼭 잡아주며 꽃 이름을 하나하나 알려주시던 모습이 이제는 흐릿해져 가지만, 그래도 할아버지는 제게 가장 자랑스러운 분"이란 글과 함께 할아버지의 묘소를 찾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1951년 6·25전쟁에 참전해 1953년 화랑무공훈장을 수훈한 사실이 새겨져 있는 할아버지의 묘비를 사진에 담은 뒤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해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정이 속한 브레이브걸스는 이달 중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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